3년의 침묵, 25분의 매진 — BLACKPINK DEADLINE이 증명한 것들
3년 5개월 만에 돌아온 BLACKPINK. JUMP로 Spotify 4.5억 스트리밍, $440M 올스타디움 투어 전석 매진, 그리고 2/27 DEADLINE 발매 — 숫자로 보는 블핑의 귀환.
3년의 침묵, 25분의 매진
BLACKPINK DEADLINE이
증명한 것들
Born Pink 이후 3년 5개월. JUMP로 2025년을 지배하고,
$440M 올스타디움 투어를 완판한 블핑의 귀환.
솔직히 물어볼게요. 3년 넘게 앨범 하나 안 내고도 여전히 '세계 최정상'이라 불릴 수 있는 그룹, 몇이나 될까요?
2022년 9월 Born Pink 이후로 블랙핑크는 조용했어요. 멤버별 솔로, 패션위크, 각자의 행보는 있었지만 — 4명이 함께 선 무대는 없었거든요. 팬들 사이에선 "진짜 끝난 거 아니야?"라는 말도 돌았고요.
근데 2025년 7월, JUMP 하나로 그 걱정을 날려버렸어요. 그리고 지금, 2월 27일 DEADLINE 발매를 앞두고 실물 앨범이 25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JUMP가 쏘아올린 숫자들
선공개 싱글 JUMP의 성적표, 한번 보세요.
Billboard Global 200: 1위 데뷔 — 첫 주 글로벌 1.23억 스트리밍. Lady Gaga & Bruno Mars "Die With A Smile" (1.286억) 이후 역대 2위예요. K-POP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장르 통틀어서요.
Hot 100: 10주 연속 차트인 — 블핑 역대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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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INK - '뛰어(JUMP)' M/V | YouTube에서 보기
근데 웃긴 건, 이게 아직 타이틀곡이 아니라는 거예요. 진짜 타이틀 GO가 2월 27일에 나옵니다.
$440M 올스타디움 투어의 무게
JUMP 발매와 동시에 시작된 DEADLINE 월드투어. 블핑 역사상 최초의 올스타디움 투어였어요.
| 도시 | 스타디움 | 관객 | 매출 |
|---|---|---|---|
| 고양 | 고양 스타디움 | 78,000명 | $9.62M |
| LA | SoFi Stadium | — | — |
| 시카고 | Soldier Field | — | — |
| 뉴욕 | Citi Field | — | — |
| 토론토 | Rogers Stadium | 105,151명 | $36.6M CAD |
| 파리 | Stade de France | — | — |
| 런던 | Wembley Stadium | — | — |
| 도쿄 | Tokyo Dome | — | — |
| 홍콩 | Kai Tak Stadium | — | — |
Wembley에서 SoFi까지, Stade de France에서 Tokyo Dome까지. 편의점 도시락 고르듯 스타디움을 골랐다고 해야 할까요. 31개 공연, 전석 매진. 아레나도 아니고 스타디움 전석이요.
고양 스타디움 공연은 한국 역사상 아시안/K-POP/여성 아티스트 최고 수익 콘서트로 기록됐어요. 티켓? 오픈 수 분 만에 전량 매진.
DEADLINE — 5곡에 담긴 기대와 논란
2월 27일 발매되는 DEADLINE의 트랙리스트:
솔직히 말하면, 팬들 반응이 100% 긍정적이지는 않아요.
"4년 기다렸는데 5곡?" — 가장 많이 나온 말이에요. Born Pink이 정규 2집으로 8곡이었는데, 그보다 적은 미니앨범이라니. 양으로만 보면 좀 아쉬운 건 사실이에요.
거기에 "Me and My"랑 "Champion"이 발매 전에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고요. YG가 빠르게 저작권 삭제 조치를 했지만, 첫인상을 아껴두고 싶었던 팬들 입장에서는 속상한 일이었죠.
그래도요. 실물 앨범 예약이 25분 만에 전량 매진됐어요. 논란이 있든 없든, 블핑의 상업적 파워는 여전하다는 증거예요.
그리고 진짜 타이틀곡 GO가 아직 안 나왔잖아요. JUMP가 선공개로 저 정도 성적이었으면, GO는 어떨지 — 솔직히 기대 안 할 수가 없어요.
2/27 전에 알아야 할 세 가지
블핑은 쉬어도 잊히지 않는다
1. JUMP = 2025년 K-POP 최강 싱글. Spotify 4.5억, Billboard 10주 연속. 이건 선공개일 뿐이에요.
2. $440M 올스타디움 투어. 31개 공연 전석 매진. 한국 콘서트 역사도 새로 썼어요.
3. DEADLINE은 2/27 발매. 5곡이 적다고요? JUMP 하나로 이 정도인데, 5곡이면 충분할 수도 있어요.
3년 5개월의 공백이 증명한 건 하나예요.
블랙핑크는 쉬어도 잊히지 않는 그룹이라는 것.